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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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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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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진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절 보현암

대구 보현암은 상동교회의 큰 건물사이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말사이기도 합니다.
약 50년 전에 손덕봉 보살이 생활하던 집을 선행 스님(운문사 명성 스님의 은사)에게 시주하여 이루어진 절로 암자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도심 속의
포교 사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전통 불복장의 맥을 전수받으신 보현암 주지 선진스님께서 수행정진하시는 도량으로 선진스님은 신도들의 공부와 포교를 위해 '하루헌'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다도회와 봉사회 등을 만들어 불자들의 친교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현암은 여느 암자와 달리 일반 가정집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암자의 대문 위에는 한글로 쓴 '보현암'이라는 편액이 있고, 오른편에는 '大韓佛敎 曹溪宗 普賢庵'이라는 현판이, 왼편에는 '마음청정 국토청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대문을 열면 바로 요사가 마주하고, 오른편에는 주법당인 관음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현암에서의 차한잔은 특히 그 오묘한 맛이 오탁악세 탐진치를 떨쳐버리기도 하는 도심속의 부처님 도량에서의 특별한 감로수이기도
합니다.

보현암은 이념과 종교 어떠한 것에 관계 없이 순수한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며, 우리들 삶 속에서 비록 가진것은 없어도 보람과 정직. 성실로 살아가면서
바쁜 나날 속에서도 조금느리게.. 여유있게.. 천천히..
소박하고 진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절(암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하루헌(何陋軒)요사의 당호
    집은 비록 작고 좁지만 학덕을 갖춘 사람이 생활한다면
    무슨 누추함이 있겠는가? - 출처<논어>
    • 入此門來莫存知解(입차문래 막존지해)
    • 南無大光佛華嚴經(나무대광불 화엄경)
    • 隨處作主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 옴山河大地現眞光(옴산하대지 현진광)
  • 관음전(觀音殿)관세음보살을 모셔둔 법당
    보현암의 주불 -
    박의관음보살
    협시보살 -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 白衣觀音無說說(백의관음무설설)
    • 南巡童子不聞聞(남순동자불문문)
    • 甁上綠楊三際夏(병상녹양삼제하)
    • 巖前翠竹十方春(암전취죽시방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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